Workplace of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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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일상다반사 2017. 3. 6. 11:48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오늘은 저의 생일입니다. 아침에 아내가 미역국에 불고기까지 준비하여 생일상을 차려주었습니다. 저는 요리 솜씨가 없어서 아내 생일 때 해주지도 못하는데..... 보통 아침에는 출근 시간에 쫓겨 선식을 후루룩 마시고 집을 나섭니다. 오늘은 남편 생일이라고 아내가 생일상을 차려주네요. 평소보다 10분 일찍 일어나 맛있게 다 먹고 일어섰습니다. 먹기 전에 사진도 찍어 놓았습니다. 고향에 계신 어머니로부터 생일축하 문자가 왔습니다. 저는 미역국 먹었다고 찍어놓은 생일상 사진을 어머니께 보내드렸습니다. 어머니는 어린 시절 제 생일 때 미역국을 제대로 못 챙겨주셨다고 합니다. 생일상 사진을 보시고 아내에게 고맙다고 전해 달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어린 시절, 배고픈 경험이 전혀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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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직장의 소중함일상다반사 2013. 8. 9. 20:32
가족과 직장의 소중함 저는 국내 자동차 회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저의 회사에서 여름 방학 기간을 맞아 직원 자녀들을 회사로 초청하여 엄마, 아빠의 회사를 돌아보고 엄마, 아빠의 노고를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자녀 초청 행사를 기획하였습니다. 바로 어제와 오늘 8월8일과 8월9일, 약 600명의 자녀들을 300명씩 2차수로 나누어 초대하여 행사를 가졌으며 직접 사장님이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습니다. 사장님 뿐 아니라 홍보부문 임원께서도 어린 자녀들을 환영해 주셨고 꽤나 긴 시간을 같이 해 주셨습니다. 직원 수가 만 명이 넘기 때문에 '직원 자녀 초청 행사' 공지가 회사 게시판에 뜨자마자 바로 신청하여 저의 자녀 2명이 모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공지를 늦게 본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