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선교회) 헌신예배 기도 - (1)
2008년3월9일, 주일 저녁 남전도회 헌신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귀한 주일 저녁 시간을 축복하셔서 온 성도님들 한 자리에 모이게 하시고 하나님께 귀한 예배로 영광 돌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특별히 남전도회 헌신 예배로 아버지 앞에 모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사순절 기간을 맞이하여 특별 새벽 기도회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새벽 기도회를 통해 새벽 시간이 하루를 여는 축복의 시간이 되게 하시고, 비록 피곤하지만 피곤함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결단과 담대함을 주시옵소서. 특히 남전도회원들이 사업과 직장 생활 가운데 새벽 제단을 쌓을 수 있도록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교회를 구성하는 가장 왕성하게 헌신하며 봉사하는 전도회로 삼아 주시옵소서. 지금까지 열심을 다하지 못한 게으름과 부끄럽고 나태한 모습들을 돌아보게 하셔서 오늘 이 자리에서 새롭게 헌신을 다짐하며, 충성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도록, 이 땅의 부흥은 바로 나로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남전도회원들은 한 가정의 가장들이며 아버지들입니다. 아버지들이 주님 앞에 바로서야 우리 가정들이 바로 세워질 수 있으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장 작지만, 온전한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한 가정을 말씀으로 이끌어가며 믿음으로 고난과 역경들을 극복해 가는 반석 위에 세운 가정을 만들어가는 아버지들로 삼아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 교회에 새로운 비전들을 주시고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외국인 근로자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 드리게 하셔서, 좁은 곳 밖에 보지 못한 저희들에게 민족과 인종을 초월하여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마음을 주셨고, 이들을 예수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게 하셨으며, 복음까지 전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온 성도들이 사회 복지 헌금을 드리게 하셔서 나라의 관심과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 우리 이웃을 만나게 하시고 이들을 적은 물질이지만 도울 수 있도록 인도하심도 감사드립니다. 시작은 작지만 끝은 창대케되는 물질이 되게하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으로 큰 손길이 되게 하시며 물질만 전달되기 보다, 예수님의 긍휼하심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까지 전달되어 같은 하나님 백성이 되게 그들 마음을 움직여 주시옵소서.
장학 헌금도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믿음의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하며 지원하는 물질이 되게 하시며, 학생들은 공부를 통해서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역사하는 헌금으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목사님께서 귀한 말씀 전하실 때 능력으로 이끌어 주시며, 온전한 주님의 말씀을 선포케하여 주시옵소서. 할렐루야 성가대의 찬양을 기뻐받아 주시며 오늘 온 성도님들 뿐 아니라 특별히 남전도회원들에게 은혜의 시간, 영혼이 깨어 일어나는 시간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