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전도회(선교회) 헌신예배 기도 - (2)
2009년3월8일 주일 저녁 남전도회 헌신예배 기도문입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귀한 주일 저녁 시간을 축복하여 주셔서 예배의 귀한 자리에 있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이 시간 남전도회 연합 헌신 예배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시고 축복의 말씀이 선포되는 감격의 시간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남전도회 회원들은 하나님께서 천국에서의 삶을 이 땅에서 미리 체험하도록 마련해주신 한 가정을 책임지고 이끌어가야하는 가장들이옵니다. 가장으로써, 또 아버지로써 온 가족에게 믿음의 본이 되게 하시고 온 식구들이 신실하게 하나님을 섬길 수 있도록 우리 남전도회원 먼저 굳건한 믿음의 반석위에 서게 하시옵소서. 한 가정을 말씀으로 이끌어가며 믿음으로 고난과 역경들을 극복해가는 반석위에 세운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가는 훌륭한 아버지들로 삼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열심을 다하여 섬기는 훌륭한 믿음의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남전도회 성장을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하옵나이다. 궂은 일, 험한 일에도 서로 섬기며 솔선수범하는 남전도회원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셔서 교회와 하나님 나라를 위해 가장 왕성하게 헌신, 봉사하는 전도회가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붙잡고 험한 세상의 파도를 헤쳐나가게 하시고 생업 위에도 축복하시며 직장 생활 중에도 주님의 빛된 자녀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옵소서. 세상의 방법을 의지하여 승리하는자가 되게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방법으로 비록 미련해보여도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방법으로 이 세상을 승리하는 믿음의 일꾼들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가정에 허락하신 자녀들을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새학년으로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건강을 주시고 믿음이 자라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날마다 지식의 진보가 있게 하셔서 이들이 습득하는 지식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시고 귀한 학업의 길에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시며 열심을 다하여 공부하는 목적을 분명히 알게하시옵소서.
지금은 사순절 기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서 삶의 마지막이 다가왔음을 아셨지만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여 말씀을 선포하시고 천국을 가르치셨습니다. 사순절 기간 동안 예수님의 행적을 묵상하고, 주님의 선하신 뜻을 분별하는 경건의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드리는 이 헌신 예배가 남전도회의 부흥과 성장의 시작을 선포하는 가장 복된 시간으로 삼아 주시옵고, 하나님께 가장 귀하게 드려질 찬양을 준비한 성가대에게도 크신 은총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