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

 

2018년 9월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

2018년 9월 자동차 내수 판매 실적이 집계되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내수 점유율은 80.2%입니다. 나머지 3사의 점유율은 20%가 안 될 정도로 국내 시장은 현대/기아차가 장악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엠을 제외한 나머지 자동차 4사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9월 마지막 주에 추석 연휴가 있어서 영업 일수가 줄었기 때문인 듯합니다.

 

전년 동월 대비 판매 실적은 5사 모두 감소하였습니다.

 

메이커별 순위는 전월과 마찬가지로 순위 변동 없이 현대, 기아, 쌍용, 한국지엠, 르노삼성 순으로 계속 굳어지고 있습니다. 단지 3위 자리를 놓고 쌍용과 한국지엠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255대 판매량의 차이로 쌍용이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모델별 판매량을 보면, 싼타페, 포터2, 카니발, 그랜저, 더뉴아반떼 순입니다.

상위 10위까지 모델을 살펴보면, 현대차 6개 모델, 기아차 4개 모델로 현대/기아차가 싹쓸이하고 있습니다.

상위 20위로 넓혀보면, 13위와 14위에 겨우 스파크, 티볼리가 보입니다. 렉스턴 스포츠가 17위, 르노삼성의 QM6가 19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모두 현대/기아차 일색입니다.

 

정리하면, 상위 20위까지 4개 모델만 타사 모델이며, 16개 모델은 모두 현대/기아차입니다.

 

The domestic auto sales figures in Korea for September, 2018 have been announced.

 

Hyundai & Kia's domestic market share take up 80.2%. Hyundai / Kia Motors dominates the domestic market as the remaining three companies account for less than 20% of the market.

 

The sales volume of all four automakers except GM Korea decreased compared to the previous month. It seems that the number of business days has decreased due to Chuseok holidays in the last week of September.

 

Sales figures of all 5 automakers decreased compared to September last year

 

The ranking of makers in September is same as the previous month. It has maintained in the order of Hyundai, Kia, Ssangyong, GM Korea, and Renault Samsung without changing rankings.

 

 

Ssangyong and Korea GM were competing fiercely for the third place. Ssangyong secures third place due to the difference in sales volume of 255 units.

 

 

2018년 9월 자동차 시장 점유율.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