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 (연간 누적)

2018년 연간 자동차 내수 판매 실적입니다.

내수 시장 전체 판매량은 1백5십만대 규모로서 2017년 대비 약 0.3% 감소하였습니다.

3년 연속 내수 시장이 감소하고 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2018년 내수시장 점유율은 무려 81.1% 입니다. 전년보다 3%가 증가하였습니다.

현대, 기아, 쌍용은 전년 대비 내수 판매량이 증가하였습니다. 반면, 군산 공장 폐쇄라는 큰 악재가 있었던 한국지엠은 무려 30%에 달하는 판매량이 감소하였습니다.

별다른 신차가 없었던 르노삼성도 약 10% 감소하였습니다.

모델별로 살펴보면, 상위 10위권 내의 차종들은 현대가 6개, 기아가 4개를 차지하였습니다. 나머지 3사는 판매 순위 10위안에 한 차종도 기록하지 못하였습니다.

베스트 셀링카는 싼타페였습니다. 10만대에 육박한 99,143대가 팔렸으며 다음으로 포터2, 그랜저, 카니발, 쏘렌토의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