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장

티스토리 초대장 첫번째 나눔 후기

Mind Hunter 2013. 9. 28.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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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말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설 후 처음으로 초대장을 배포해 보았습니다.

 사실 시간이 부족한 이유도 있지만, 글거리를 많이 만들지 못하여 많은 글을 블로그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처음 두 달은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글을 올렸는데 티스토리가 나에게 왜 초대장을 주지 않을까? 의아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도 티스토리에 집을 짓기를 원하는 많은 네티즌들에게 초대장을 보내면서 체면을 세우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단 한 장의 초대장도 보유하고 있지도 않은데 그리고 글도 많이 올리지 못하는데 초대장을 나누는 일은 나와는 거리가 먼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자 초대 관리 페이지에는 들어가 보지도 않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블로그 개설 후 4개월이 지났습니다. 어느 순간 실수로 초대 관리 페이지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언제 쌓였는지도 모르게 10장의 티스토리 초대장이 제게 생겨나 있었습니다.

 기쁜 마음에 티스토리 개설 후 처음으로 초대장 나눔 행사를 해볼까 생각하다가 이제 방문자 수 10,000명을 채우게 되면 특별한 이벤트로 초대장 배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그러나 참기가 어려웠습니다. 약 500명 방문자 수를 남겨놓고 10,000명이 되지 않았지만 초대장을 배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초대장 나눔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고 18시간 이후에 마감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초대장 나눔글을 올리자마자 신청이 들어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약 15명이 비밀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 놓았습니다.

 꼼꼼히 한 명, 한 명의 댓글을 읽어보고 초대장을 보낼 네티즌들을 고르기 시작하였습니다.

 비밀로 남긴 댓글 모두 블로그 운영 목적 및 설명들이 상당히 구체적이었고 일부 네티즌들은 이미 네이버나 다음 등 다른 포털에서 제공하는 블로그를 운영중인 분들도 있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블로그 운영의 노하우를 배워야할 파워블로거도 있었습니다.


 제 나름 엄격하게 선정하여 초대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드리고 싶은 분들 중 일부는 어느새 다른 경로를 통하여 티스토리 블로그를 이미 오픈하신 분들도 있었고 이메일이 이미 사용중이라고 메시지가 뜨는 분들도 있어서 열화같은 성원에 초대장 10장 모두를 배포하려고 했지만, 원래 계획보다 1장 더 많은 6장을 배포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여섯 분들은 제가 티스토리에서 블로그를 시작한 후 첫번째로 초대장을 받으신 분들입니다. 

기념으로라도 남겨놓으려고 합니다.


 1

 E*t*er

 e*t*er2**5@hanmail.net

 2

 윤*준

 kim*7*8a*@naver.com

 3

 크*스

 j**p77@daum.net

 4

 정*주

 d**wn4750@naver.com

 5

 박*성

 nic**uysay18@hanmail.net

 6

 T*ou*h

 dragon**ala@naver.com


 제가 초대장을 나누어 드린 여섯 분들 모두 블로그를 개설하시고 꾸준히 왕성하게 활동하시는 파워블로거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펜은 검보다 강하다.” (the pen is mightier than the sword) 는 속담처럼 글의 힘은 대단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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