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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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발성 난청, 입원 2일차 치료 후기돌발성난청투병기 2017. 3. 23. 09:33
돌발성 난청, 입원 2일차 치료 후기 병원이라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더군요. 마치 군대 처럼. 어제 저녁 10시 정도 되니 환자분들이 모두 잠에 빠졌습니다. 제 방은 6인실입니다. 러시아 할아버지께서도 한 분 계십니다. 아침은 7:30에 줍니다. 약 8:30경 되니 의사들이 회진을 옵니다. 저는 이비인후과 소속이라 저한테는 회진을 오지 않고 제 담당의사가 왔습니다. 역시 MRI를 물어보네요. 주치의 교수님은 오늘 강의가 있는지 출근은 안 하신다고 합니다. MRI 촬영을 해보는 것으로 마음을 굳히고 있습니다. 오늘 치료는 목 주사 치료가 있다고 담당의사가 말해주고 갑니다. 오전 시간은 별 치료 없이 지나갔습니다 점심 식사도 시간을 정확히 지켜 식사가 나왔습니다. 제 병의 치료식은 '저염고단백식'입니다.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