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보
-
주일 예배 결석 후 청년들이 보내온 응원 영상교회이야기 2017. 5. 22. 20:45
주일 예배 결석 후 청년들이 보내온 응원 영상 어제 (5/21) 주일 예배를 못 갔습니다. 몸이 너무 아파서 집에서 누워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건강하다가 한 번씩 아플 때는 심하게 병을 앓습니다. 아파서 예배를 빠진 적은 지난 번 피치 못하게 입원하였을 때 외에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청년들 중에 때로는 직분자 중에 주일 예배를 빠지면 저는 그들을 입술로 정죄하였습니다. “아무리 아파도 예배당에 와서 아파 죽어라.” 이렇게 그들을 정죄하였지요. 그 벌을 제가 받았습니다. 도저히 아파서 침상을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이제야 제가 정죄하였던 그들의 형편과 사정이 이해가 되었습니다. 내가 겪어보지 못했다고 무조건적으로 정죄했던 제 죄가 컸습니다. 남의 눈의 티는 보아도 내 눈의 들보는 보지 못했습니다. (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