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세상 (Creating a better world) 더 좋은 세상 (Creating a better world)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라는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을 주신 하나님, 가족 헌신 예배를 통해 나를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헤아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부모님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예수님이 온 인류를 살리기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고 희생당하셨던 것처럼, 우리 부모님도 자녀들을 위하여 자신의 전부를 내어주셨습니다. 우리를 낳으실 때 생명을 다해 낳으셨고 기르실 때에는 눈물과 수고와 고통 중에도 기도하면서 저희를 길러 주셨으며, 맛있는 것, 따뜻한 것 다 자녀들에게 양보하시며 자녀들이 배불러 하는 모습에 웃음짓고 행복해 하셨습니다. 어린 자녀들이 다 자라 어른이 되어 부모의 품을 떠나갔어도, 그래도 여전히 자녀를 위해 기도하며 자녀들..

거룩하시고 존귀하신 하나님 아버지, 귀한 예배의 자리에 불러 주시고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며, 거룩한 말씀 앞에 겸손한 마음으로 앉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전 예배 때는 성찬을 베풀게 하셔서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받아 한 몸을 이룬 우리가, 호산나교회 공동체의 한 형제들이며 친구들임을 상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지난 주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서도도 따뜻한 섬김이 필요한 이웃들이 여전히 많음을 깨닫게 하셨으며 우리의 보잘 것 없는 작은 정성까지도 크게 사용하시는 기적의 하나님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웃 사랑의 사명을 쉬지 않고 계속 섬겨 나갈 수 있는 우리 교회와 성도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전에는 비록 우리가 부족하고 쓸모없는 자들이었지만 주님과 만남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

고마우신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예배의 자리에 불러주시고 말씀 앞에 앉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고 존귀하게 높여드리는 시간이 되게 하시며 말씀에 비추어 우리를 돌아보는 자리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오랜 시간 전염병으로 모이기 힘들었지만, 다시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환경과 형편을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흩어져서 예배드리는 것도 은혜요 모여서 함께 예배드리는 것도 은혜이오니 예배의 자리를 언제나 어디서나 사모하는 성도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권세는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인데 이 진리를 알지 못한 채 어리석게도 무속을 추종하며 주술과 미신을 의지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모습을 목도하게 됩니다. 이 엄청난 죄악을 보고만 있고 어떠한 훈계의 목소리도 내지 못한 채 눈치를 살피는 이 ..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8월 한 달 동안을 변함없이 돌보아 주시고 역대급 폭우 속에서도 저희 생명을 지켜주셨으며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이 큰 피해가 없도록 보호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예배당을 안전하게 지켜주셔서 믿음의 식구들이 흩어졌다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예배드릴 수 있는 처소를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천재지변의 피해를 당한 우리 이웃들의 눈물을 닦아주시고 위로하여 주시길 원하옵나이다. 코로나 전염병이 다시 유행하고 있습니다. 교회들이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는 세상의 모범이 되게 하시며 멈추지 않는 예배를 위해 우리 성도들이 감염을 피해갈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다음 세대를 섬기는 우리 교회가 되게 하셔서 지난여름 동안 유치부, 유초등부 성경학교와 중고등부, 청년부 신앙수련..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떠나 낯선 땅을 향하여 떠나게 되는 우리 가족을 지켜주시옵소서. 함께 동행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대한민국 이 땅에서 하나님의 보살핌 아래 형통한 삶을 살아왔지만, 새로운 도전과 딸을 위한 희생을 각오하고 낯선 땅으로 나아가려 합니다. 어떤 두려운 일들이 어떤 당혹스러운 일들이 저와 우리 가족 앞에 펼쳐질지 모르지만 아브라함이 갈 바를 알지 못하고 그저 믿음으로 순종하여 나갔듯이 주님 손만 붙잡고 나아가기를 원하오니 우리 가족을 긍휼히 여겨 주시고 지켜주시옵소서. 출발과 도착까지 모든 여정 가운데 주님이 같이하여 주시고 언어와 문화와 환경과 상황이 낯선 곳에서도 여전히 우리 가족을 도우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발견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

사람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도와 주시옵소서. 제 육신의 어머니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더 오래 살 수 있음에도 생명이 바람 앞에 촛불처럼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붙잡아 주시옵소서. 이번 질병을 위기의 순간에 주님의 도우심으로 극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역사하고 계심을 온 가족들이 깨닫고 주님 앞에 무릎꿇는 전환의 계기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하나님은 창세전부터 살아계셔서 이 땅과 하늘, 온갖 만물들을 주관하시는 분임을 깨닫게 도와 주시옵소서. 지금 온 가족들이 걱정하며 눈물 흘리며 소생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생명은 하나님께 달려있음을 고백하지만, 육신의 어머니가 더 오래 살아계서서 하나님만이 온 세상의 주관자임을 깨닫고 주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그 ..

12월 성탄절을 앞둔 청년부 예배 청년 대표 기도문 우리를 사랑하셔서 직접 사람의 몸으로 이 땅에 오신 주님,청년들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이 자리에도 같이 계심을 믿습니다. 비록 작은 수의 무리가 모였지만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곳에 늘 함께 계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습니다. 간절하게 기도하는 청년들의 소망을 들으시고 비록 지금이 아니더라도 꼭 응답 받는 은혜를 내려 주세요.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연시 흥겨운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도록 인도하여 주시고,주님을 섬기는 저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참 뜻을 기억하며 주님께 감사하고 경배하는 연말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오늘도 성탄절 축하 행사 그림자 연극 연습을 합니다. 함께하여 주시고 주님이 이 땅에 오신 의미를 마음에 품고 연습할 수 있는..

2020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 예배 공동 기도문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새로운 해를 맞는 이 시간,주님께 예배할 수 있는 은혜를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교만히 내 생각대로만 살 때가 많았음을 고백합니다.불쌍히 여겨 주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이 시간 전심으로 예배할 때에,오직 주님만이 나의 하나님 되심을 고백하는이 시간되게 하소서. 한 해 동안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여러 가지 시험과 환난이 있었지만,치우치지 아니하고 바른 길로 가게 하시며,바른 진리의 교훈 아래 있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구원 받고자 하나,알려주는 이가 없는 안타까운 사람들을 바라봅니다.자기가 가는 길이 필경 사망의 길임에도알지 못하고 가는 불쌍한 사람들을 바라봅니다.호산나교회가 그들을 구원하는 구원의 방주가 되기 원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