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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이 우리 교회에 미친 작은 영향교회이야기 2021. 6. 15. 15:34
우리 교회는 규모가 작다. 어른 성도 100여 명이 예배드리는 중소형교회이다. 시골 교회나 도시의 상가를 임대해서 예배드리는 교회보다는 형편이 낫다. 비록 성도수는 적지만 수도권에 소재하고 있고 교회 건물과 마당이 있는 형편이 좋은 교회이다. 내부 음향 시설이나 조명 등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다. 물론 교회가 시설이나 건물이 부족한 건 흠이 되지 않는다. 믿음이 부족하거나 포용성이 부족하거나 성도들의 인품이 부족하여 비신자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듣는다. 아마 2008년일 것이다. 그 당시 유명한 복음성가 가수 소리엘을 초대하여 사랑의 음악회를 열었다. 심장병 환자를 돕기 위한 음악회였다. 앰프와 음향 설비 및 스피커는 공연을 준비하는 주최측에서 갖고오신다고 하여 문제가 없었지만 영상을 띄우고 같이 찬양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