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

2017년 11월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

2017년 11월 자동차 내수 판매 실적입니다.

 

전월 2017년 10월은 추석 연휴를 포함하여 최장 10일 간의 휴일이 있어서 자동차 5사가 제대로 영업을 하지 못했습니다.

 

11월은 10월과는 전혀 다르게 단, 하루의 공휴일도 없어서 직장인들에게는 최악의 한 달이었겠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부진했던 판매를 만회할 절호의 찬스였던 한 달이었습니다. 자동차 5사 모두 전월 대비 판매량이 늘었습니다.

 

자동차 내수 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 그룹의 영향력은 과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80% 이상의 점유율(80.5%)을 차지하였습니다. 소비자를 위해서라도 나머지 3사의 분발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10위권 내의 모델을 보면 현대차의 6개 모델, 기아차의 4개 모델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대망의 판매 1위는 현대차의 그랜저가 차지하였으며 2017년 연간 누적 판매량 유일하게 10만대를 초과한 모델입니다. 11월까지 123,000대가 팔렸습니다.

 

쉐보레는 철수설이 항간에 돌고 있지만 그래도 저력이 있었습니다. 판매량을 10,000대 이상으로 다시 끌어올렸고 9월 한 달 잠깐 3위 자리를 내어 준 4위 쌍용차와 판매 격차를 더 벌리고 있습니다.

 

이상, 2017년 11월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을 간략하게 분석해 보았습니다. 

 

 

 

2017년 11월 자동차 시장 점유율.ppt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