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

 

2018년 11월 자동차 내수 판매 현황 

2018년 11월 자동차 내수 판매 실적이 집계 되었습니다.

현대+기아차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80.7% 입니다. 지난 달 대비 0.2%가 증가하였습니다.

전월 대비 전체 판매량은 소량 증가한 반면, 전년 동월 대비 소량 감소하였습니다. 

전월 대비 판매량은 르노삼성을 제외하고 모두 증가하였습니다.

한국지엠의 경우, 군산 공장 폐쇄에 따른 영향으로 지난 3월 꼴찌를 기록하더니, 최근 연구 법인 분리 논란으로 10월, 11월 연속 꼴찌를 기록하였습니다. 쌍용차에 근무했던 티볼리 마케팅 임원 영입에도 불구하고 꼴찌 탈출은 실패하였습니다. 한국 시장 철수 리스크가 시장에 잠재적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한국지엠은 판매량이 반등하려면 국내 사업 존속성을 소비자들에게 강하게 확신을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MY19 뉴말리부가 최근에 출시되었으며 특히 3기통 경량화 가솔린 터보 엔진이 기대보다 평이 좋기 때문에 판매량이 반등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모델별 순위는 지난 달 3위였던 그랜저가 싼타페를 누르고 다시 1등을 차지하였습니다. 그랜저, 싼타페, 포터, 카니발, 아반떼 순입니다. 현대 6개 차종, 기아 4개 차종이 10위 이내에 랭크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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