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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_2019. 11. 24대표기도문 2019. 11. 25. 12:45반응형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_2019. 11. 24
이미지 출처 : fvhc.org
2019. 11. 24 주일 오후 찬양 예배 기도 인도시 사용했던 대표 기도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 삶을 지켜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2019년 한 달을 남겨놓은 시점에 뒤를 돌아보니 주님의 은혜 덕분에 비록 고단한 삶이었지만 견디며 살아왔음을 고백하며 여기까지 인도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가 세상에서 추구하는 즐거움과 쾌락이 얼마나 값싼 것인지 깨닫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값싼 기쁨을 누리지 말고 하나님과 기뻐하는 삶을 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나는 부족하여 아무 것도 못합니다. 그래서 나는 아무 것도 안하겠습니다라는 어리석은 믿음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일은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못하지만 해야만 하고 두려워도 해야만 하는 하나님이 부르셨고, 모든 것을 준비하셨기 때문에 해야만 하는 일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필요할 때 마다 능력으로 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하옵시고 두려워서 용기낼 수 없는 일까지도 하나님의 능력으로 감당하게 하옵소서!
비록 홍해가 갈라지고 하늘에서 만나와 메추라기가 내리지 않지만, 지금 일상에서 여전히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기적을 보는 눈이 열리도록 하옵소서. 기적은 하늘을 날거나 바다 위를 걷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걸어 다니는 것임을 알게 하옵소서. 아침에 눈을 뜨고, 좋아하는 사람들을 만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며 밥을 같이 먹고 같이 길을 걸어가는 하찮은 우리의 일상들이 기적임을, 우리는 여전히 기적과 같은 은혜 가운데 살고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우리는 성령이 임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왕이 되셔서 우리는 그 분의 영토가 되었음을 알게 하소서. 바닥에 작은 종이 조각 하나 떨어져 있는 것을 집을 때도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할 수 있다면 그것이 은혜임을 깨닫게 하옵소서.
여전히 기적을 베푸시며 두렵고 못하는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도록 능력을 내려주시는, 나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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