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랖
-
이중주차 문제로 오지랖 넓게 이웃과 다투다일상다반사 2014. 8. 24. 16:13
요즘 주차난이 점점 심각해집니다. 신축 아파트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오늘 아침 저도 이웃과 주차 문제로 약간 다투었습니다. 휴일 아침 그리 이른 시간도 아닌 아침 9:30 경 교회를 가려고 집을 나왔습니다. 제 차 앞에 승용차 한대가 이중주차를 하고 있었습니다. 준중형차라서 내 힘으로 밀고 나가려고 했는데 기어가 P 위치에 있었습니다. 다행히 전화번호가 남겨져있어 전화를 하고 차를 이동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차주분도 이중주차한 건 알고 계셨고 기어가 N 에 있지 않은지 묻기에 P 에 있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죄송하다면서 급히 내려오겠다고 합니다. 여기까지는 좋았습니다. 차주가 내려올 때 까지 기다리고 있는데 다른 승용차 한대가 주차할 공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중주차를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이 차가 재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