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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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소재 원적산, 운동하기에 알맞은 산일상다반사 2013. 6. 22. 21:10
쉬는 날을 이용하여 동네에서 가까운 원적산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아왔지만, 제 나이 40대 중반이 되다 보니까 운동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중학교 1학년, 초등학교 6학년으로 자신들 나름대로 다 컸다고 생각하여 부모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더 좋아하더군요. 아내는 아내대로 운동에 취미를 붙여 스피닝과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땀을 흘리며 주말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래서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찾아봐야겠다고 생각한 것이 가까운 산을 오르는 것이었습니다. 사실 산을 오르는 것을 즐기지 않았습니다. 10년 전, 아니 5년 전만 하더라도 "산을 올라가면 내려와야하는데 왜 사람들이 등산을 할까?" 라는 생각을 갖기도 하였으니까요.... 내 몸의 건강을 위하여 주말이나 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