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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가족 헌신 예배 대표 기도문대표기도문 2014. 5. 18. 01:50반응형2014 가족 헌신 예배 대표 기도문
2014년 5월 18일 주일, 사랑하는 딸과 함께 가족 헌신 예배 기도 인도를 하였습니다.
부모님을 위하여
고마우신 사랑의 하나님,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엄마, 아빠를 허락해 주시고 한 가족이 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를 얻기 위하여 아기를 낳는 큰 고통을 다 겪으시고 기도와 인내와 수고로 길러주신 그 은혜를 잊지 않는 자녀들이 되게 도와주세요.
특별히 하나님 섬기는 믿음을 부모님을 통해 물려주셨으니 우리도 부모님의 믿음을 따라 하나님만 섬기는 하나님 백성이 되게 인도하여 주세요.
우리를 훌륭한 사람으로 키우기 위해 날마다 일터에서 땀 흘려 일하시는 부모님에게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큰 힘과 믿음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주시고, 기쁨으로 하나님께 예배하며, 간절하게 이 땅을 위해 기도하는 부모님이 되게 하시며, 우리 가정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훌륭한 믿음의 가정이 되게 인도하여 주세요.
또 우리들과 오래도록 같이 살 수 있도록 부모님의 건강도 지켜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자녀들을 위하여
보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젊은 자의 자식은 장사의 수중의 화살 같다고 하신 주님, 한없이 부족한 저희들에게 천하보다 귀한 사랑하는 자녀들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모든 생명의 근원되신 하나님께서 특별한 선물로 저희들에게 자녀들을 허락하셨습니다. 이 아이들은 우리의 소유가 아니며, 우리는 이 땅에서 이 어린 영혼들을 말씀으로 잘 양육하도록 잠시 청지기의 역할을 할 뿐임을 기억하게 하시옵소서.
부모 된 저희들이 혹시 이 아이들을 통하여 우리의 욕심을 채우려 했거나, 아버지 말씀을 좇지 않고 세상의 썩어질 가치관을 따라 살도록 방치했다면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또 내 기준으로 우리 자녀들을 마음대로 판단했던 것도 용서하여 주시고, 이 아이들이 세상의 물결을 좇아 감사하지 아니하며,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보다 더 사랑한다면 그것은 저희 부모들의 잘못입니다. 아이들이 스마트 폰과 인터넷과 게임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말씀과 가까이 하지 않는 것도 저희 부모를 보고 배운 것입니다. 아버지, 먼저 부끄러운 저희들을 고쳐주시고 죄의 길에서 단호하게 돌아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세상이 무어라 하든, 저희들은 주의 말씀만 듣게 하시고 주의 말씀으로 우리 아이들을 양육하며 가르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자녀들에게 힘써 여호와를 알자 권면하게 하시고, 아버지 말씀, 성령의 검으로 세상의 악한 행실들을 이겨나가도록 우리가 이 아이들과 동행하게 하시옵소서.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우리 자녀들을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지금 어떤 상황에 있든지, 또 이들의 연약함과는 아무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그렇게 선포하셨으니 이것이 바로 이들의 정체성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이 말씀을 붙잡고 세상을 이기게 하시며,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예수님의 사랑, 그 아름답고 복된 소식을 전하는 주의 자녀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어른들의 잘못으로 인해 수백 명의 자녀들이 희생된 세월호 사고와 같은 참사가 다시는 이 땅에 없도록,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믿는 부모들이 이제는 등불이 되어 지키게 하시고, 어린 자식을 잃은 참담한 슬픔으로 갈기갈기 찢겨진 그 희생자 부모들의 마음도 전능하신 아버지께서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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