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2일 주일 찬양 예배 대표 기도

2014년 1월12일 주일찬양예배 대표 기도

2014년 새해를 허락하여 주신 아버지 하나님,

새 믿음과 새로운 각오와 헌신과 결단으로 새로운 한 해를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 인생의 연수를 또 하나 늘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주님 앞에 충성하지 못했던 우리의 모습 뿐이었음을 고백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지난 삶의 불순종한 모습을 버리고 우리 교회에 올해 새롭게 허락하신 변화와 도전이라는 표어와 같이, 올해는 우리 삶이 주님으로 인해 완전히 변화되게 하셔서 새로운 헌신과 결단으로 주님 앞에 믿음으로 도전하는 한 해를 살아가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올해도 주님의 몸된 이 제단을 섬기기 위하여 각 기관에 세우신 일꾼들에게 더 큰 믿음을 허락하시고 순종하게 하셔서 맡겨주신 사명들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주의 일꾼들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교회안에 병약한 자들이 많습니다. 우리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아프고 약한 모든 성도님들의 환부를 직접 만져주시고 치유의 손길로 완전하게 고쳐주셔서 새로운 생명을 허락받아, 살면서도 부활의 기쁨을 직접 체험하는 은혜를 누리게 하시고 회복되는 과정속에서도 치료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 간절히 바라옵기는, 2014년 올해, 우리 호산나 교회도 부흥의 불길이 타오르는 제단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과 교회를 섬긴다고 하는 저희들이 부족하여서, 열심이 없고 냉랭하여, 이 제단의 부흥을 사모하지 않았나이다. 부흥을 위해 모든 성도들이 뜨겁게 기도하게 하시고 너도 나도 주를 향한 열심을 갖고 복음의 귀를 닫고 있는 영혼들을 하나님 앞에 인도하는, 전도에 열심인 우리 교회가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현재의 모습에 만족하지 말게 하시고 복음 증거에는 거칠 것 없이, 어떠한 주저함없이 앞으로만 나아가는 이 제단이 되게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제단이 그 규모와 수가 배나 증가하는 것은 물론이요, 모든 성도님들의 믿음과 주를 향한 열심이 크게 성장하여, 장차 마지막 날 하나님께서 복음을 위해 사용하실 수 있는 좋은 그리스도의 군사들로 삼아주시옵소서.

자라나는 다음 세대와 이 제단의 주일학교를 위해 기도합니다. 지식은 넓고 커져만 가는 세상이지만 참 진리를 깨닫는 것은 점점 어려워지며 지혜의 근본인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을 소홀히 여기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 주일학교를 이 제단에 세워주셔서 우리 어린 자녀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가르치며, 말씀으로 양육할 수 있도록 허락하시고 공부하며 살아가는 목적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한 것임을 가르칠 수 있는 교회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출석하고 있지는 않지만 주일학교에 속한 자녀들이 하나님의 이치와 진리를 바르게 깨닫는 자녀들 되게 하셔서 일당 백으로 복음을 위해 쓰임받는 귀한 믿음의 자녀들이 자라나고 배우는 참 진리의 전당이 되게 호산나 주일학교를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올해는 이 제단의 목사님,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어린 아이, 청년, 노인 할 것 없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하나되어 이 제단의 부흥을 위해 열심으로 기도하는 뜨거운 한해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길 원하오며 존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