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위원회 헌신예배 대표 기도 2018. 12. 9

 

장학위원회 헌신예배 대표 기도 2018.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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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2018년의 마지막 헌신 예배를 드리도록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은혜를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배움의 길을 가는 믿음의 학생들을 후원하고 격려하며 기도하도록 우리 교회에 사명을 주시고 일 년 동안 각 구역의 식구들이 귀한 헌금으로 동참하게 하셔서 올해도 두 차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배움의 길에 서 있는 다음 세대들을 하나님 나라와 교회의 신실한 일꾼으로 세우고 양육하는 교회가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온 성도들이 다음 세대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갖고 기도하게 하시며 물질로도 헌신할 수 있도록 결단하게 하시옵소서.

 

2008년부터 장학생을 세우며 섬겨왔던 결실의 열매들이 이제 저희 눈에 보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장학 헌금을 통하여 세워졌던 주님의 자녀들이 모든 학업을 마치고 장성하여 이 교회 안에서 또 다시 다음 세대를 위해 헌신하는 주일학교 교사로도 서게 하시며 복음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헌신하는 선교사로도 세워 주시고 가정을 이루어 이 교회를 떠나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자도 있습니다. 우리의 기도와 헌신이 결코 헛된 것이 아니었음을 보여 주셨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 계속 지켜나가야 할 사명임을 깨닫게 하셨으니우리가 이 사명을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장학위원회 헌신 예배에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저희의 마음을 감동케 하시고 말씀이 선포될 때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겸손한 저희가 되도록 이끌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