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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부 헌신 예배 - 호산나교회 2013.09.08교회이야기 2013. 9. 8. 22:46반응형
저희 호산나교회(인천 남동구 간석동 소재)는 일년에 한 차례 청년부 헌신 예배를 드립니다. 보통 9월 둘째 주일에 드리게 되는데 2013년은 9월8일 주일에 헌신 예배를 드렸습니다.
너는 청년의 때에 너의 창조주를 기억하라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에,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들이 가깝기 전에 해와 빛과 달과 별들이 어둡기 전에, 비 뒤에 구름이 다시 일어나기 전에 그리하라 (전도서 12:1-2)
청년의 때는 인생의 시기에서 가장 젊음이 왕성한 날입니다. 이 시기에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드리고 인생의 목적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는 것이라는 놀라운 지혜를 깨닫는 것은 대단한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을 통해 깨닫게 되는 지혜입니다.
이번 청년 헌신 예배에는 여호수아 1:1-6 을 본문으로 "청년 여호수아" 라는 제목으로 목사님을 통해 말씀을 주셨습니다.
1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의 수종자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내 종 모세가 죽었으니 이제 너는 이 모든 백성과 더불어 일어나 이 요단을 건너 내가 그들 곧 이스라엘 자손에게 주는 그 땅으로 가라
3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모두 내가 너희에게 주었노니
4 곧 광야와 이 레바논에서부터 큰 강 곧 유브라데 강까지 헷 족속의 온 땅과 또 해 지는 쪽 대해까지 너희의 영토가 되리라
5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6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Again 1907 부흥이여 다시오라!" 는 찬양을 통하여 청년부에 주시는 부흥 뿐 아니라 온 교회와 이 땅에 주시는 부흥을 기대하며 청년들이 특송을 불렀습니다.
결단의 기도문 낭독과 결단의 찬양으로 "주님 뜻대로 살기로 했네" 를 부르면서 온 성도님들과 함께 결단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결단의 기도문을 올립니다. 청년 회장 백소희 자매가 기도문을 낭독하였습니다.
하나님 이 시간 청년들이 주님 앞에 헌신을 다짐하여 나아가길 원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있는 우리가 먼저 주님 앞에 감사함으로 이 예배 가운데 나아가게 하시고 1년에 한 번 드려지는 형식적인 예배의 자리가 되지 않도록 우리의 마음이 먼저 예배하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인 청년의 때에 주님을 믿게 하셔서 구원의 기쁨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완전하신 주님의 창조의 목적에 따라 한 사람, 한 사람 태어난 우리가 주님 앞에 이제는 자기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며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바른 믿음을 갖고 헌신하기를 기도합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우리는 수많은 세상의 즐거움에 유혹받으며 살아가기도 합니다. 세상에 속한 것들의 유혹속에 양심의 찔림이 느껴질 때에도 때로는 모른 척하며 죄를 지었던 우리를 용서하시고 우리 삶의 잘못된 것과 바른 것을 구분할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기준으로 죄를 판단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하나님이 판단하시는 기준으로 우리의 삶을 바꾸어 나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놀라운 은혜들을 생각하며 이 시간의 우리의 받은 것들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니다. 주님, 각자 주님 앞에 헌신하는 삶을 살아갈 때 그것이 그냥 주일 하루의 우리 모습의 헌신이 되지 않게 하시고 주일 하루 각자 위치에서 맡겨진 사명을 감당할 때에 기쁨으로 먼저 준비된 청년들 되도록, 또 봉사하는 그 부서마다 놀라운 부흥의 역사가 청년들을 하여 시작되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완전하신 주님, 우리는 받은 것 없다고 늘 불평하지만 분명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 해야만 할일들을 주심을 믿습니다. 받은 달란트들을 주님 계획하신대로 사용할 수 있게 우리의 기도를 바꾸어 주시옵소서. 세상의 부와 명예를 위해 기도하는 청년들이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크게 사용되기를 기도하는, 우리의 꿈과 비전이 주님과 동일한 꿈과 비전으로 바뀌어지는 기도가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늘 영적으로 깨어있도록 주님과 만남의 시간이 우리 삶 가운데 더 길어지고 깊어지게 하시고 우리의 신앙이 정체되고 지쳐있을 때에도 세상의 방법으로 이겨내지 않고 기도하여 이겨낼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세대의 진정한 주님의 준비된 주의 군사로 세워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살아있는 예배가 되게하시며 예배의 부흥으로부터 청년부의 놀라운 변화가 시작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숫자적인 부흥만을 꿈꾸지 않도록 하시고 각자 믿음의 성숙함으로 예배가 부흥되는, 예배의 부흥을 위하여 먼저 기도하는 청년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주님 이 시간 결단하며 나아갑니다. 진정한 예배자로 주님 앞에 다시 서길, 진정한 부흥이 나로부터 먼저 시작되길 결단합니다.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주시고 이 예배를 시작으로 정말 변화되는 청년부되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삶을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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