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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추수감사절 찬양 준비중(2남전도회)/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교회이야기 2013. 10. 13. 23:45반응형
올해, 2013년 추수감사주일은 11월17일입니다. 1
제가 섬기는 호산나교회에서는 해마다 추수감사주일 찬양제를 기관별로 개최합니다. 매 번 준비도 없이, 잘 아는 찬양곡을 갖고 찬양제에 그때 그때 겨우 겨우 참가하였는데 올해는 미리 곡을 준비하고 연습하여 은혜롭게 찬양을 부르고 하나님께 영광 드리려고 합니다. 가사의 내용까지 마음으로 익히고 하나님께 진정으로 올려드릴 찬양곡을 준비하여 참가하려고 합니다.
제가 속한 남전도회는 인원이 6명에 불과합니다. 6명이 멋지게, 은혜롭게 드릴 찬양곡을 검색하다가 아래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Mary Mcdonald 곡, "여호와는 나의 목자" 라는 찬양이었습니다. 우리 남전도회보다 2명이 많은 8명이지만, 멋진 화음과 음색으로 남자다운 웅장한 목소리로 찬양을 드렸습니다. 한 마디로 멋있었습니다. 우리 남전도회는 분명 이 분들보다 한 사람, 한 사람씩 봤을때는 음악의 재능이 부족합니다. 우리는 열심히 오랜 기간 준비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가장 최상의 것으로 찬양드릴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곡을 우리도 찬양제에 참가하여 부르려고 합니다. 2부 파트로 나누어지기 때문에 4부 악보를 찾아 들어보니 멜로디음은 소프라노, 화음은 베이스음이였습니다. 6명을 두 파트로 3명, 3명 나누어 다음 주일부터 연습을 하고 찬양제에 서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한 달 남은 시간들을 늘 입안에서 이 찬양이 맴돌게 해야겠습니다.
앞으로 한 달 뒤, 추수감사 찬양제에서 우리 남전도회가 어떻게 찬양을 드렸는지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6명에 불과한 작은 인원인 우리도 동영상 만큼 은혜로운 찬양을 부를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악보 보기 -->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pdf
- 추수감사절(秋收感謝節, Thanksgiving Day)은 전통적인 북아메리카의 휴일로 미국의 경우 11월 넷째 목요일에, 캐나다에서는 10월 둘째 월요일에 기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11월 셋째 일요일(주일)에 기념한다. 추수감사절에 미국인들은 한국의 추석과 같이 가족들끼리 모여 파티를 열어 칠면조를 비롯한 여러 음식을 만들어 먹고 이야기를 나누곤 한다. 또한 대부분의 학교와 직장에서는 여유롭게 휴일을 즐길 수 있게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을 휴무로 하여 총 4일동안 쉬게 하는 경우가 많다. 추수감사절은 쇼핑시즌으로도 유명한데 검은 금요일이라고 불리는 금요일에는 모든 상점들이 세일을 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하러 간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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